남원시 올해 숲가꾸기사업에 15억원 투입

  • 등록 2016.01.22 17: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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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올해 15억원을 투입해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1,090ha 넓이 임야로 큰나무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조림지풀베기, 덩굴제거 등 사업을 추진해 산림자원의 가치제고와 재해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보존 이외에도 재해예방, 고급목재생산, 야생 동․식물 서식환경 개선 등 경제․환경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 연간 7,000명을 고용,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 시 발생한 부산물은 땔감으로 활용돼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도 도움을 준다.

시 관계자는 “숲을 가꾸어 주면 가꾸지 않을 때보다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20% 증가한다”며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숲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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