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회의원은 호남정신 말할 자격 없다”

  • 등록 2016.01.20 17: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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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기자회견 사진

이용호 예비후보가 2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국회의원은 호남정신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이기동(전주 완산갑) 예비후보, 정헌율 익산시장재선거 예비후보와 함께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민주당 전북의원 9명이 제1야당의 분열은 어떤 명분으로도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옳은 말이다. 하지만 과연 이들이 당당하게 이 말을 할 만큼 전북과 호남정치를 위해 어떤 일을 해왔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야당세력의 핵심역할과 존재가치를 상실하고 차세대정치지도자 육성은커녕 호남정치가 실종되게 한 데는 더민주 전북 국회의원들의 실정이 크다”며 반성과 사과를 먼저 하라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덧붙여 “국민의당 창당은 호남의 정치적 주권을 찾으려는 용기 있는 결단”이라며 총선을 통한 야권교체와 대선 정권교체를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 선언문에는 더민주당을 탈당한 유성엽, 김관영 국회의원도 이름을 함께했다.

 

프로필
학력 : 보절초졸업, 용북중졸업, 전주고등학교졸업, 서울 대학교졸업

경력 : 경향신문 정치부차장(전)
국무총리실 공보비서관(전)
국무총리실 정책비서관(전)
안철수 대선캠프 국민소통자문단 위원(전)
국회홍보기획관(전)
원광대학교 초빙교수
정치시사 평론가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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