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저소득계층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사업대상은 12세대 1억3,6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남원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노암주공아파트 및 금동 휴먼시아 아파트 입주희망자 또는 입주계약자다.
지원금액은 임대보증금 중 본인부담 계약금 20%를 제외한 잔금 80%로 최대 1,8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1회 2년으로 2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희망자는 남원시 건축과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연중 접수한다.
남원시는 2010년부터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펼쳐 지난해까지 모두 140호에 10억7,2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