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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순창군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건설기계노조 순창지회(회장 오춘두)가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동참해 칭송을 받았다.
순창지회는 순창 IC교차로, 주공아파트 주변도로 1km와 순창 터미널 사거리, 경찰서 사거리 등 순창읍내 주요도로 2km구간에 대해 제설 작업을 진행해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이날 제설작업에는 포크레인 4대, 15톤 덤프트럭 2대, 회원 18여명이 참여했다.
오춘두 회장은 “오늘 순창지역에 올해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것 같다” 며 “도로에 눈이 많이 쌓여 차량 통행에 불편이 많고 혹시나 인명 피해로도 연결될 것 같아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