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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지자체 콜버스 사진 |
전북도의 수요응답형대중교통(DRT) 서비스가 이르면 오는 3월부터 남원 대강면에서 시범 운영된다.
전북도가 최근 실시한 2차 수요응답형대중교통 시범사업 공모에서 지난 7일 남원시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날 완주군도 함께 선정됐다.
도는 이들 자치단체에 각각 도비 1억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요응답형대중교통서비스는 노선과 정시성 없이 여객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방식이다.
전북도의 수요응답형대중교통 서비스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공모에 선정된 남원시 대강면(면적 44㎢, 인구 1,800여명)은 남원시 최외곽 지역으로 버스 벽지노선으로 운영 중이며, 평균 승차인원이 대당 3.5명 이하인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