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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달 후보 |
장영달 전 국회의원(4선)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남원·순창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영달 전의원은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남원시청 근처에 사무실을 마련 "고향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식적인 총선 후보가 된 장 후보는 지난 18일엔 '돌아온 큰 일꾼'이라는 현수막을 사무실외벽에 걸고 본격적인 총선레이스에 나서고 있다,
장 후보는 남원 송동면 출생으로 제14~17대까지 4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국회 국방위원장, 국회 운영위원장과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최고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야당 중진이다.
장 후보는 "통합과 화합을 피치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고향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힌바 있다.
장 후보는 아침·저녁 길거리 출퇴근 인사, 남원·순창 소재의 재래시장 방문 등 주민들과 만남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돌아온 큰 일꾼"이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남원 순창지역 20대 총선에 나설 예비후보들은 새누리당 후보론 김태구(58 현 새누리당남원순창당협위원장)후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론 이성호(52 현 전북대 교수)후보, 장영달(67 현 국민생활체육전국배구연합회 회장)후보, 무소속으론 방경채(59 현 홍조건설(주) 대표이사)후보, 노병만(52 남원농민)후보가 21일 현재 선관위 등록을 마친 상황이다.
아직까지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신당 후보로 거론되는 이용호(55 국무총리실 공보비서관)씨와 강동원 국회의원 모두 7명이 20대 총선에 거론되고 있다. 또한 7명의 모든 후보들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