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보요업 박현식 회장이 지난 18일 일자리 창출에 공을 인정받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보요업은 순창군이 조성한 풍산제2농공단지에 지난 13 준공식을 마치고 현재 가동중이다. 순창군민 13명을 채용하여 현재 고용인원은 92명이다.
한보요업은 건축자재인 타일을 생산하는 유망기업으로 그동안 전남 화순군에서 운영하다가 최근 본사를 순창군으로 이전했다.
54,120㎡의 부지에 20,291㎡공장을 완공했으며 2개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연간 2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박현식 회장은 “앞으로 순창군과 협력해서 직원 채용이 필요할 경우 순창군민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발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