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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전북도가 평가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2015년 전북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 및 이주여성, 중장년 등 고용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를 펼쳐왔다.
특히 이번 평가는 사업관리 분야와 사업성과 분야로 나뉘어 사회서비스 시장활성화를 위한 지원노력, 서비스 실시 및 이용에 관련된 정보제공, 일자리 실적 등을 평가지표로 삼고 서비스 품질향상 등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 "2016년에는 제공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로 이용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층 향상된 업무를 추진하여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