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행·감 스케치

  • 등록 2015.11.25 1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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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총무위원회는 25일 민원실 행정사무감사(행감)에 나섰다.

이정린 총무위원장은 조정희 민원과장을 대상으로 "민원실 민원에 대한 조정을 위해 목요토론회(남원시 실과장 토론회)를 이용해서 조정하려는 의지가 있는가"라며 지적했다.

이에 김정남 총무국장은 "앞으로 목요토론회를 이용해 시정해 나가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장선화 의원은 조정희 민원과장에게 "작년에 지적된 기간연장에 대한 민원처리가 실과소에서 업무처리가 지연되면서 발생하는 것을 인센티브를 통해 개선하겠다고 당시 밝혔지만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센티브 제도란: 민원 업무처리 기간을 단축시키거나 민원인이 제기한 민원에 대한 처리를 우선하는 직원을 '마일리지'제도를 적용해 연말에 직원(3명)을 포상(20만원)하는 제도이다.

강성원 의원은 "귀농귀촌에 대한 남원시만의 시책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누가 얼마주고 지원한다고 따라가는 것보다는 남원만의 정책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정린 위원장은 "민원실에 공장부지를 찾는 사람과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민원실을 찾는 내방객에게 친숙하고 포근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판(시설)을 설치하도록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 남원시 민원과엔 형식적인 푯말만 있었다고 지적하며, 마음으로 남원시를 내방하는 사람들을 대하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힘있는 민원과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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