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국민대통합을 듣다

  • 등록 2015.11.18 13: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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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가 18일 오전 남원시를 방문 '지역소통 공감릴레이&남원'을 개최했다.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과 위원들은 이날 남원시 금동로에 위치한 남원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사회와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오후에는 남원시청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남원 지역 사회, 복지, 여성, 경제, 농업 분야 주요 인사와 지리산권 7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통합 남원 지역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한광옥 위원장은 "국민대통합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이 시기에 남원시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남북통일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환주 시장은 "우리 사회에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정착하고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며 새로운 가치를 도출하기 위한 오늘 간담회에서 건강한 논의가 이루어져 희망과 통합의 싹이 움트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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