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독거노인 우울증해소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15.11.05 09: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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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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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는 독거노인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정서적인 유대를 위해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건강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지역 내 독거노인 100여명이며 오는 11월 10일 방문건강관리 전담 간호사가 어르신들과 함께 낙엽이 쌓인 천변을 걸으며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시립국악단 국악공연도 관람할 계획이다.

남원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건강한 동행’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독거노인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으로 봄에는 벚꽃길을, 가을에는 낙엽길 걷는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의 신체적인 건강과 정서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정을 방문, 건강체크와 안부를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과의 정서적인 유대 강화, 즐겁고 활기찬 생활 영위 기회 제공을 위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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