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아토피피부염 진단자로 연령에는 제한이 없으며 전국가구평균소득 100%이하 가정이어야 한다.
지원은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한의원 등에서 아토피피부염 검사(진단) 및 치료관련 의료비며 법정 본인부담 의료비, 비급여 항목의 본인부담 의료비, 치료제 로션이나 크림, 보습용 제품 구입비 등으로 1인당 48만원까지 지원한다. 입원치료인 경우는 5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진단명 상병코드(L20)가 기재된 진단서,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의료비 영수증, 처방전, 입금통장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시보건소(한방재횔)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엔 아토피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토피 바로알기 교육 및 케어용품 만들기 교실 등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