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어린이 금연 인형극 선보여

  • 등록 2015.10.07 15:48:21
크게보기

7일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2회에 걸쳐 인형극 전문가를 초빙 흡연 및 음주예방을 위한 인형극 '행복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이날 인형극 관람엔 지역 만3세~5세 어린이 1,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복마을 이야기'는 담배로 마을이 어수선해지고 결국 단란했던 가정마저 깨지자 행복한 마을과 가정으로 되찾기 위한 주인공의 노력과 희생을 그렸다.

특히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도록 인형 탈을 쓴 캐릭터와 다양한 음향, 조명효과를 사용 아이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이 공연을 기획한 남원시보건소는 흡연·음주는 신체발육 저하, 우울, 위험한 행동, 뇌손상, 학습장애의 원인이 되고 있어 어린이 스스로 담배와 술의 유해성을 느끼도록 설정하여 진행했다고 공연 취지를 밝혔다.

 

타파인 기자
Copyright @2019 타파인. All rights reserved.




명칭(법인명) : (유)섬진강언론문화원 | 제호 : 타파인 | 등록번호 : 전북 아00497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34-1, 2층 | 등록일 : 2014-04-12 | 발행일 : 2014-04-12 대표 : 이상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주 | 대표전화 : 063-930-5001 | 팩스 : 0504-417-5000 타파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