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공공비축미곡 95,075포대 매입

  • 등록 2015.10.06 1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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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6일 산물벼 수매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2015년 공공비축미 매입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2015년 벼 재배면적은 5,439ha로 생산예상량은 4만230톤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5%정도 증가된 양이다.

올해 수매량은 생산량의 9.5%에 해당하는 3,803톤으로 산물벼는 10월6일부터 11월14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건조벼(포대)는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59일간 진행된다.

품종은 새누리, 신동진 2품종이며, 2015년 공공비축미 매입 우선 지급금은 1등품(40kg/포)기준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52,000원이다.

매입시 우선지급금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월~12월 전국평균 산지 쌀값 환산가격을 적용해 내년 1월에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잔액을 지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제부터 올한해 동안 농민들이 힘들여 수확한 벼를 수매하게 된다"며 "수매과정에서 농업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과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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