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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삼성그룹 서초사옥 등 10곳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지역농산물 판매에 나선다.
서울을 중심으로 10여 곳에서 전통장류, 계절 농산물, 추석 선물셋트 등 품질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를 15일부터 연다.
삼성그룹 서초사옥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15일부터 양일간 열리며, 이날 직거래 장터에는 순창로컬푸드협동조합에 참여중인 농민들이 참여한다.
판매농산물은 전통장류를 비롯해 햅쌀, 밤 등 계절 농산물과 블루베리 즙, 복분자 주 등 다양한 추석 선물셋트도 마련됐다.
또 같은 기간 전남 광주 삼성전자 앞에서도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가 열려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한다.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청 광장과 청계광장에서도 순창 농특산물을 만나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특히 서울시청과 청계광장 행사는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귀농귀촌 1번지 순창을 홍보하는 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