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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지난 10일부터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한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순창 인계, 적성 11개 마을 과수원 및 산림지역 105ha에 대해 과수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기에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계와 적성면 이외에도 다른 읍면에서도 날개매미충 성충이 발견될 수 있는 만큼 예찰 활동을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갈색날개매미충은 중국과 인도 등이 원산지이며, 블루베리, 조경수, 밤나무 등에 서식하며 줄기나 열매의 즙을 빨아 먹어 수확량을 떨어트리고 나무 전체를 검게 만드는 그을음병의 원인이 되며 8~12월 사이 나뭇가지 속에 알을 낳아 번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