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갈색날개매미충 2차 방제 나서

  • 등록 2015.09.14 15:11:00
크게보기

순창군이 지난 10일부터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한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순창 인계, 적성 11개 마을 과수원 및 산림지역 105ha에 대해 과수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기에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계와 적성면 이외에도 다른 읍면에서도 날개매미충 성충이 발견될 수 있는 만큼 예찰 활동을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갈색날개매미충은 중국과 인도 등이 원산지이며, 블루베리, 조경수, 밤나무 등에 서식하며 줄기나 열매의 즙을 빨아 먹어 수확량을 떨어트리고 나무 전체를 검게 만드는 그을음병의 원인이 되며 8~12월 사이 나뭇가지 속에 알을 낳아 번식한다.

타파인 기자
Copyright @2019 타파인. All rights reserved.




명칭(법인명) : (유)섬진강언론문화원 | 제호 : 타파인 | 등록번호 : 전북 아00497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34-1, 2층 | 등록일 : 2014-04-12 | 발행일 : 2014-04-12 대표 : 이상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주 | 대표전화 : 063-930-5001 | 팩스 : 0504-417-5000 타파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