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의원, 설 명절 앞두고 지역활동 매진

  • 등록 2015.02.16 15: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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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남원·순창) 의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방문 등 현안문제 청취활동을 펼쳤다.

16일 강동원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귀향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주 지역 활동을 펼치던 강 의원이 2월 임시국회 개회로 바쁜 국회일정에도 남원시 이백면 내동 민원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남원시 평화의집과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이들을 위문했다.

지난 주말에는 남원 공설시장과 용남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

물가동향과 지역경제 사정을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들의 건의사항을 적는 등 향후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또 서남대학교 정상화 등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문의를 받는 등 주민들과의 접촉을 늘렸다.

서남대 정상화에 대한 질문에 강 의원은 “서남대는 교육부 임시이사 파견 후 난관이 정리돼 완전히 정상화하는 일만 남았다”며 “앞으로 학교측 임시 이사진과 교육부 등과 협의해 반드시 정상화시켜 전북 동부권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순창군 주민들의 의견 청취도 함께 했다.

순창군 귀농·귀촌인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농촌 현실과 귀농·귀촌인들의 어려운 점을 들었다.

강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입법발의 등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순창군 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지역대의원과 당원들이 초청한 간담회에 참석한 강 의원은 “전당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것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당의 결속이 더욱 중요해졌다. 당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다가오는 총선승리를 바탕으로 정권교체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지역 당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강동원 의원은 구정 연휴에도 국회 본회의가 끝나자마자 지역구로 내려가 남원·순창 지역구 관내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음식점, 지역상가 등을 순방해 지역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설 당일에는 고향 덕과면에서 가족친지들과 차례를 지내고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할 예정이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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