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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민선6기 공약사업인 ‘교룔대로 개설사업’의 올해 본예산 20억원을 확보해 용지보상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교룡대로 개설사업은 의총로 3가 지적공사에서 향교동 신협, 시청로 3가, 시청까지 모두 1.3㎞를 연장한다.
폭 25~30m로 개설하는 이번 사업은 모두 1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교룡대로는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북남원나들목에서 남원 시가지로 진입하는 북남원 나들목 진입도로를 거쳐 동부권 시가지를 연결하는 등 개설이 시급한 사업이다.
이에 남원시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의총로 3가에서 향교동 신협 3가까지 0.8㎞구간을 2018년 개통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북남원나들목을 이용하는 시민 생활편익 증진과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익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