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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올해를 ‘자체사고 Zero 원년의 해’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직원들의 음주운전 등 고비난성 의무위반 근절을 통한 스마트 남원경찰 만들기에 돌입했다.
절주 운동 확산을 위해 각 과별 사무실을 순회하는 캠페인을 주 1차례 이상 연중 지속 실시하고 퇴근 전 각 부서별 음주운전 금지 구호제창과 숙취점검을 매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2월 남원경찰서 10대 의무위반 Zero 1,000일 달성 기념행사 개최를 계기로 2,000일 달성을 목표로 전 직원 음주운전 근절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자신과의 약속 행사를 가졌다.
또 경찰 가족들에게는 경찰서장 서한문을 발송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근절운동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남원경찰서 박정근 서장은 “성과도 중요하지만 자체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각 기능별 과장·계장이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여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체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깨끗한 ‘SMART 남원경찰’을 확립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