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 개최

  • 등록 2015.01.26 14: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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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2015년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최근 벼 품종과 재배 양식이 변화되고 해마다 기상 상황이 많은 차이를 보여 병해충 발생 양상이 매년 달라지는 등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소득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벼 육모상처리제 사용으로 병채충을 사전 방제할 수 있도록 방제사업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쌀 생산과 수급에 기여하고 노동력 부족해소와 농가소득을 증대를 꾀하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따.

이번 협의회는 각 농약회사의 가격제안서를 받아 농약가격을 낮추고 작물보호 지침서에 등록된 약제 선장과 병해충 방제지원 사업을 원활하게 시행하고 적기 약제 공급을 할 수 있도록 행정과 농협, 시판상 등의 협조를 이끌었다.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은 23개 읍면동의 9,300ha에 14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사업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애멸구 등을 예방해 방제 횟수절감과 노동력 경감 및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농민들의 호응이 높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살포의 횟수를 3~4차례에에서 1~2차레로 줄여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쌀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이 증대되는 등 농작물 병해충 방제사업의 적기 시행으로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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