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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2015년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최근 벼 품종과 재배 양식이 변화되고 해마다 기상 상황이 많은 차이를 보여 병해충 발생 양상이 매년 달라지는 등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소득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벼 육모상처리제 사용으로 병채충을 사전 방제할 수 있도록 방제사업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쌀 생산과 수급에 기여하고 노동력 부족해소와 농가소득을 증대를 꾀하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따.
이번 협의회는 각 농약회사의 가격제안서를 받아 농약가격을 낮추고 작물보호 지침서에 등록된 약제 선장과 병해충 방제지원 사업을 원활하게 시행하고 적기 약제 공급을 할 수 있도록 행정과 농협, 시판상 등의 협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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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은 23개 읍면동의 9,300ha에 14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사업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애멸구 등을 예방해 방제 횟수절감과 노동력 경감 및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농민들의 호응이 높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살포의 횟수를 3~4차례에에서 1~2차레로 줄여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쌀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이 증대되는 등 농작물 병해충 방제사업의 적기 시행으로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