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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윤지홍)는 구제역과 AI 거점소독 초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소속 시의원들은 제195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춘향골체육공원에 설치된 남원시 거점소독 초소 등 3개 초소를 방문했다.
현장 작업인부와 남원시 축산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구제역과 AI 관련 소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안정경제건설위원회 윤지홍 위원장은 “남원시는 단 한 번도 구제역과 AI가 유입된 적이 없다”며 “최근 확대되고 있는 이번 위기도 민․관이 합심해 철저한 차단방역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의회차원에서 협력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며 “춥고 열악한 근무 여건이지만 빈틈없는 방역초소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전국적으로 구제역과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주요 유입도로에 설치된 기존 3개 소독초소와 함께 2개 초소를 신설해 모두 5개 소독초소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질병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