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중국관광객 유치에 박차

  • 등록 2015.01.22 14:45:41
크게보기

   
 

남원시는 중국현지여행사 대표 및 관광상품개발 담당자를 초청해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국악의 성지 등 남원지역 주요 관광지와 전통문화체험 상품개발 추진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 중국 산동성 청도지역 태산신아여행사, 제녕국제여행사, 광저우지역 광저우일마여행사 등 27개 여행사를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 주요관공지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여행사 관계들은 판소리 발상지인 국악의 성지에서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등 주요관광지와 숙박시설을 답사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지난해 전북도,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와 협력해 상해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및 중국현지 여행사 상대로 관광설명회·세일즈 콜 실시 등을 통해 청소년·노인단체 문화교류단 2,700여명을 비롯한 중국인 숙박관광객 1만5,000여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현지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시작으로 2015년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여행관련 단체와 우리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할 것이다”며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방면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전개와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파인 기자
Copyright @2019 타파인. All rights reserved.




명칭(법인명) : (유)섬진강언론문화원 | 제호 : 타파인 | 등록번호 : 전북 아00497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34-1, 2층 | 등록일 : 2014-04-12 | 발행일 : 2014-04-12 대표 : 이상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주 | 대표전화 : 063-930-5001 | 팩스 : 0504-417-5000 타파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