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 현실화 시킨다!

  • 등록 2015.01.21 18: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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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저소득 영세농가 소득향상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21일 밝혔다.

1단계로 년소득 1,000만원 미만 농가 2,776호에 대한 경영분석을 진행하고 6월 말까지 3,500㎡이하 농지원부 등재 농가의 실 경지면적과 주 작목을 비롯해 주 소득원이 농업인 992㎡ 이하 농지 소유자들의 주 작목도 조사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이를 토대로 전문기관에 경영분석을 의뢰해 유형별 지원 계획을 수립해 내년도부터 저소득 영세농가 소득향상 프로젝트 추진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임영택 소장은 “년소득 1,000만원 미만 농가가 무주군 전체 농가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영세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노력이 결국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맞춤형 지도와 효율작인 지원 사업 추진으로 2020년까지는 년소득 2,000만원 이상 농가가 50%에 달할 수 있도록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저소득 영세농가 소득향상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 전담자를 지정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맞춤형 1:1방문 현장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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