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가대표를 향한 힘찬 질주

  • 등록 2015.01.18 11:45:44
크게보기

   
   

남원시는 새로 준공한 춘향골 다목적 구장을 이용한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축구 유소년팀 전지훈련에 이은 전지훈련 유치로 남원시가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선수 24명과 지도자 4명, 트레이너 1명 등 모두 29명의 선수단이 2016년 하계올림픽대화 및 2018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하기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일간 남원 춘향골 다목적구장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번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전지훈련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장래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자긍심을 통한 내적 동기 부여로 자율적 기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리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김춘호 등 수많은 테니스 스타선수를 배출한 테니스의 메카 남원시.

최신시설을 자랑하는 실내 4면 코트 등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돕는 다목적구장까지 완비돼 이번 전주훈련 유치를 계기로 테니스 메카 입지를 다졌다.

남원시는 수송차량 지원 및 식수 제공 등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는데 차질 없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 기간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및 실업팀 선수들의 남원지역 방문으로 숙박시설 및 음식점 이용, 쇼핑 등 1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호남권 전지훈련 1번지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파인 기자
Copyright @2019 타파인. All rights reserved.




명칭(법인명) : (유)섬진강언론문화원 | 제호 : 타파인 | 등록번호 : 전북 아00497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34-1, 2층 | 등록일 : 2014-04-12 | 발행일 : 2014-04-12 대표 : 이상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주 | 대표전화 : 063-930-5001 | 팩스 : 0504-417-5000 타파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