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5년도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관내 거주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장기임대주택에 입주 할 수 있도록 임대 무이자로 지원하는 등 시민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 2010년부터 모두 120호에 9억4,700만원을 지원했고 2015년도에는 12호에 1억3,600만원을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남원시 거주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노암주공아파트 및 금동(2차)휴먼시아아파트 입주희망자 또는 입주계약자다.
이번 지원은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임대보증금 가운데 계약금 20%를 제외한 잔금 80%를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1회 2년으로 2회까지 연장 가능하고 최대 6년간 지원가능하다.
희망자는 남원시 건축과에 신청해야 하고 연중 접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