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농촌지역을 돌며 범죄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농한기와 겨울방학을 맞아 농촌지역 5개 마을회관과 동충동 소재 청소년 회관 등에서 4대악 범죄 및 전화사기,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조휴억 아동청소년계장 등 4명은 남원시 주천면 하주마을 등 5개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퐁력 등 4대악 사회악 근절과 전화금융사기 예방요령 등을 알렸다.
또 겨울방학을 맞아 시골에 내려온 아이들이 수심 깊은 저수지나 냇가 등에서 썰매타기 금지와 문단속 철저로 빈집털이 등 안전사고와 범죄피해에 대해 안내했다.
또 동충동 소재 청소년회관에서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남원경찰서 박정근 서장은 “남원경찰서는 현 정부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유도와 사회전반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중심의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