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농협(조합장 김용준)은 2014년도 전국 1,155개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평가한 지도사업 업적평가 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 했다고 밝혔다.
장수농협은 지난 2014년 고령화 된 농업인의 일손절감을 위한 인력중개사업을 시작으로 도시와 농촌을 연계하는 농촌사랑운동과 다양한 지역농업발전사업, 복지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최근 농촌지역사회의 한 축을 구성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이민여성 조기정착을 위한 농업교육을 연중 실시하는 등 농촌지역의 변화에 적극 대응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용준 조합장은 “이미 초고령화 된 농촌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개선시키고 농업인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