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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지방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인센티브 4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27일 행정자치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관한 ‘2014년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남원시는 전국 1위로 대통령 기관표창과 지난 5일 인센티브 4억원을 받았다.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지방예산 효율화 분위기 확산과 방법 기술을 전파 공유를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각 지자체에서 응모한 예산효율화 사례를 행정자치부가 심사한 결과 남원시의 ‘붕어빵 축제를 탈피한 지리산 눈꽃축제’가 전국 1위에 뽑혔다.
도내에서는 남원시가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지방교부세 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마른 수건도 다시 짜는 마음으로 예산을 절약하는 정신과 아이디어의 결과로 남원시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3년 연속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며 “올해도 귀중한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