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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나석훈 부시장이 29일부터 30일까지 남원예촌 조성사업 등 20개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장방문 첫날인 29일 나 부시장은 남원예촌조성사업 현장과 함파우 유원지를 비롯한 새내권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22일 제11대 남원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나 부시장은 취임식 대신 만인의 총 참배와 유관기관 방문으로 직무를 시작하는 등 현장방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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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부시장은 보고서를 통해 주요현안보고를 받았으나 현장을 직접 방문해야 사업 이해를 제대로 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등 현장방문을 강조하고 있다.
남원예촌 조성사업을 방문한 나 부시장은 “차별화된 고품격 한옥숙박시설 조성도 중요하지만 숙박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이 뒤따라야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시립미술관, 도예촌, 소리명상관 등 함파우 유원지 방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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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관광산업과장을 역임했던 나 부시장은 특히 관광분야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광한루원과 함파우유원지를 연계해 도심권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관광소득을 높일 수 있는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원시는 앞으로도 간부들이 주요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민원사항을 사전에 해결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