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농업분야 주요사업 성과 평가보고회 가져

  • 등록 2014.12.16 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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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16일 이환주 시장 주재로 2014년 농업분야 주요사업 성과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원시 농정자문위원과 농정심의위원, 농업관련 기관 단체장, 농정분야 관계 공무원 등 모두 55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 보고회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잘사는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농정분야 역점 사업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남원농업 2030플랜’의 실행 전략인 ‘1216 남원농업 CEO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2014년에 농업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와 평가분석, 특화작목 지원방안 개선과 농업인 만족도 제고, 농업예산 편성 및 집행 효율성 향상 등 농가실질 소득 향상을 통한 남원 농업 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이번 성과평가 보고회는 농업전문가와 농협, 농업인대표, 행정이 남원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4년 농정분야 주요사업인 농업보조금 지원방안 개선, 귀농귀촌 활성화, 남원 쌀산업 경쟁력 향상, 농식품 6차산업화, 시설원예 품질개선, 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 허브산업 6차산업 육성, 한우·양돈 등 축종별 경쟁력육성, 친환경농업육성 등 3개과 18개 사업에 대한 담당과장의 평가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남원시 농정자문 및 심의위원, 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 참석자들이 토론을 통해 2014년 평가와 2015년 사업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리 농촌의 현실은 고령화에 따른 인력문제,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증가, 농산물 가격하락, FTA 체결 등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어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런 농업현실을 ‘창조적 농업경영’란 비전을 가지고, 고소득 특화품목 중점육성과 고품질 생산,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의 가치 제고는 물론 품목별 규모화와 브랜드화, 경영개선과 혁신을 위한 컨설팅사업 지원을 통해 남원 농업의 경쟁력확보와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행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원시는 2015년에도 지속적인 농업경영컨설팅사업의 지원과 품목별 전업화는 물론 지역특화품목 집중 육성과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의 브랜드가치 향상 등을 통해 농업소득을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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