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방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전국 1위

  • 등록 2014.12.11 1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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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지난달 27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4년 지방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행정자치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예산효율화 발표대회에서 ‘붕어빵 축제를 탈피한 민간주도 지리산 눈꽃 축제’란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주제는 남원시청 기획실 김춘성 예산담당이 예산 효율화를 위해 기획 발굴했다.

부실한 콘텐츠와 홍보부족, 유사축제 남발 등 경제 효과가 떨어지고 예산이 낭비되는 바래봉 눈꽃축제를 민간이 추진하고 자생하는 방향으로 제안했다. 이를 통해 지역 축제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이를 주제로 우수사료 발표대회를 준비해 남원시가 대통령상을 받을 수 있었다.

김춘성 담당자는 예산효율화 뿐 아니라 기획실 예산부서에 근무하면서 의존재인 특별교부세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시청 기획실 김춘성 담당은 “지난 2012년부터 남원시는 예산효율화 발표대회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등 예산효율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며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 준비를 위해 연초부터 차분히 준비해 전국 1위, 대통령상이라는 영광을 누리게 돼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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