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으로 시민 행복지수 상승

  • 등록 2014.12.11 1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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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체육회가 11일 개최된 ‘2014 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도내 14개 시·군의 생활체육관련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남원시체육회가 최우수단체 대상, 장윤경 지도사가 체육복지 정보화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원시체육회는 여러 평가항목 가운데 태권도, 육상, 국학기공 등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동호인 증가를 이끌었고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및 각종 체육대회에서 경기력 향상과 활성화 부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여름철 관광객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랑의 광장에서 실시한 한여름 밤의 체조교실 운영 등 시민들이 쉽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노력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남원시와 남원시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들이 보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다양화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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