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1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된 내척동 내척지구의 주민설명회를 보성마을 회관에서 개최했다.
2015년 재조사사업 내척지구는 보성․재실․미동마을 일원으로 토지소유자 230명의 499,821㎡(800필지)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 실제현황과 다른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 목적 및 절차를 설명한 뒤 주민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또 참석한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주민 협조사항 및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등을 설명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측량비 등을 절감할 수 있는 국가적 사업임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지적재조사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민원과 지적재조사계(063-620-61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