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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교육혁신지구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원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 등 교육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혁신학교 거점학교장과 혁신학교 교사, 시의원, 학부모 대표, 교육 전문가,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하는 등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남원시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교육 교육혁신지구는 학생중심의 교육과정과 수업을 통한 혁신교육,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통한 참 학력 신장, 진로·진학교육, 지역교육공동체 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 특성화 교육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공교육의 정상화와 창의 지성교육의 성공사례를 창출해 모든 학생들이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남원 교육정책을 선구적으로 구현하는 학생중심 학교교육 육성의 요람이라 할 수 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혁신교육지구의 도교육청의 사업공모를 위한 분과별 위원구성, 사업추진 방향과 교육여건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는 11월 공모를 대비하고 연말까지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등 201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시 교육관계자는 “혁신교육지구 지정돼 공교육의 성공적인 모델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현재 혁신학교 9개교가 지정·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