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코레일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대전관리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연주 코레일 대전관리역장 및 코레일 실천단과 함께 코레일관광객 유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15년 남원관광상품에 대한 상호 공동마케팅을 계속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3월부터 수도권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남도해양열차(s-train)이용객 6,500여명 가운데 대전에서 탑승하는 이용객이 30%를 차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과 대전의 인근 연계지역으로 남원시 주요관광지 마케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코레일을 이용하고 남원의 문화와 관광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