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언론에 남원홍보 나서

  • 등록 2014.10.22 13: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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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언론인 연합회 초청 팸투어가 실시되고 있다.

22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이날부터 2일 동안 초청된 세계한인언론인 60여명의 남원 팸투어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리산의 가을향을 시작으로 남원 주요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 연합회는 전 세계 100여개 도시에서 발로 뛰며 지구촌의 소식을 취재·보도하는 150여개 재외 동포 언론사를 아우르는 글로벌 언론네트워크이다.

2002년에 개최된 제1회 재외동포기자대회를 통해 한민족 언론 네트워크의 구심점을 마련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결성된 단체로 국내외에 언론보도를 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2014년 추계세계한인언론인대회에 맞춰 국악의 향이 묻어나는 남원을 비롯해 전라도의 맛과 멋을 담아 보도하게 된다.

방문 첫날인 22일 소리의 향기 국악의성지에서 남원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 관람, 광한루원, 지리산둘레길 탐방을 한 뒤 남원시장 주재의 만찬에 참석한다.

23일에는문학의 향기가 넘쳐나는 소설 ‘혼불’의 문학배경지에 자리한 혼불문학관, 춘향테마파크 등을 탐방하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관광객을 비롯한 국내외 단체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남원시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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