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2014년 채용 신규 임용예정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켄싱턴리조트에서 ‘여러분의 열정이 남원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 하에 공무원 직무 기본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신규자들이 임용된 후 업무에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실무담당(계장)들이 시정일반, 인사실무, 민원실무, 전산실무, 회계실무에 대하여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남원시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분임별 제안 토의로 서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공무원노동조합에서 “공무원노사관계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 하여 올바른 공직문화 형성의 시간을 가졌으며, 남원문화유적지 및 사업장 방문으로 허브밸리, 국악의 성지, 백두대간 전시관 등을 둘러보았다

한편 이환주 시장은 ‘자부심을 갖고 더 큰 그림을 그리자’란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자세로 최고가 되자’고 열강하고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위하여 새마음 새자세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임용예정 공무원들에게 임용 전 교육을 매년 실시하여 임용 후 공직에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