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은)는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 인기리에 마무리 되었던 ‘어르신 힐링 국악 School’을 하반기에도 우울증·우울감이 있는 어르신과 일반어르신을 대상으로 하여 10월13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30분에 남원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어르신 힐링 국악 School’은 프로그램 시작 전 개별상담 및 GDS검사(우울증검사), 대인관계 변화척도 검사 등을 실시하여 정신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노인들을 집밖으로 나와 이웃이나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위해 따분한 교육이 아닌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첫 시간에는 어르신들의 한을 풀 수 있는 민요 및 판소리 배우기로 시작하여 미술치료, 향기요법, 생활체조, 명상 등의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자살사고 및 행위에 대한 직접적인 예방효과를 기대 해 본다./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