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제3기 ‘고혈압ㆍ당뇨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4주 동안 운영하였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고혈압ㆍ당뇨병에 대한 합병증 예방관리 및 약물교육, 뇌졸중 예방을 위한 건강 관리법, 나트륨 섭취량 줄이기,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운동, 당뇨환자 발 관리법, 식자재를 이용한 조리실습 등 본인의 식습관에 따른 개선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1, 2기 고혈압ㆍ당뇨 교실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 236명의 98%가 높은 만족도와 실천의지를 보였으며, 이번 제3기 프로그램에서도 참여자 105명이 99%의 만족도를 보였다.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당뇨병 관리교육 이수율은 35.2%로 2012년 33.0%에 비해 향상 되었으며, 남원시보건소는 고령화로 인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와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15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