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제건설위원회 주요현안 해답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 등록 2014.10.14 13: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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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남원시의회 안전경제선설위원회(위원장 윤지홍)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위원회 현안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타 지자체 견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요현안인 지리산댐 건설 반대활동 전개와 악취 등으로 주민 민원이 많은 축사(돈사) 등의 해결책 모색을 위해 경북 영주와 강원 영월, 경기 안성, 전북 완주 등을 방문해 관계자 면담과 관련시설물 현장 확인 등 현장 중심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리산댐 건설 반대 활동의 체계적인 전개를 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경북 영주댐 건설현장과 생태환경 보전 여론으로 무산된 강월 영월 동강댐 인근을 방문해 타 지역 반대활동 사례를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리산댐 건설 반대 운도의 향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축사 분뇨 등으로 축산 농가와 주민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안성의 악취저감 시설 기술을 보유한 관계 축사를 방문한다. 이를 통해 남원에 도입할 수 있는 사례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우리 지역만의 로컬푸드 육성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완주 CB센터 등을 방문한다.

성공적 공동체 사업 운영방안 모색, 농민가공센터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농촌의 새 활력소 발굴에도 보다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지홍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장은 “시민과 직결되어 있는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동분서주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대안제시에 협조”를 당부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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