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 남원시 취약계층에 성금 500만원 기부...연탄 3,000장 나눔 봉사

  • 등록 2024.12.26 16: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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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이 남원시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고, 연탄 3,000장을 취약계층에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재성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남원시를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재성은 1992년 창립해 각종 기능성 접착제를 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2011년에 경기도에서 남원시로 본사를 이전하여 매출 신장을 이룬 바 있다. ㈜재성은이 현금 기부뿐만 아니라 현물 기부와 연탄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잡았다.

 

안광섭 ㈜재성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매년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재성은 3년째 연탄 3,000장을 전주연탄은행을 통해 남원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직원들과 함께 직접 배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26일에 진행했다.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은 "㈜재성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온정을 나누는 모범적인 기업"이라며 "특히 연탄 봉사와 같은 직접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과 연탄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남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성이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 취약계층의 생계 및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탄 기부와 배달 봉사는 남원시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원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주 기자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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