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중열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이 17일 개회된 제240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원 광한루 주변에 위치한 예루원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을 했다.
이날 손 의원은 “예루원을 상시(설) 판소리 공연을 볼 수 있는 전용극장으로 조성한다면 소리의 고장, 국악 본고장의 명성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남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루원 2017년 광한루 동쪽에 설립된 예루원은 현재 카페와 한옥대여공간, 전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