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향이 술잔’ 남원 관광 붐업

  • 등록 2024.09.09 12: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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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인신문 박종일 기자] 남원시 관광협의회(위원장 박영태) 리플러스사업 추진단은 남원시 캐릭터 ‘향이’를 활용한 술잔 2000개를 제작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에 지난 6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관광협의회 리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월광포차, 별멍달멍, 달달 시네마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난 4월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향이 몽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채로운 상품으로 남원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 만든 ‘향이 술잔’은 차가운 물이나 술을 부으면 잔이 차가워지면서 안료가 반응해 잔에 그려진 향이 얼굴이 불그스름하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영태 위원장은 “앞으로도 향이 몽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제작 하여 남원시 관광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jip7106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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