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고재철)는 오는 9월 25일 더메이호텔(전주시 팔복동 소재)에서 9월 ‘직업능력의 달’ 기념 ‘전북권역 직업능력개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는 근로자 직업능력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는 직업능력개발 중추 기관으로서, 일학습병행사업주직업능력개발훈련S-OJT 등 다양한 능력개발사업을 수행하며 기업에 맞는 맞춤형 훈련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년 ‘직업능력의 달’에 직업능력개발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직업능력개발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HRD유관기관 관계자 및 직업능력개발에 관심있는 기업 CEO와 담당자 등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준비된 세션은 △기업의 직업능력개발 인식 확산을 위한 전문가 강의 △(주)하림의 사업주훈련 참여 우수사례 발표 △기업에게 꼭 필요한 정부 지원 사업 안내 등 기업의 능력개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강의와 △CHAT-GPT활용 실무 △전주MBC(공단의 K-하이 테크플랫폼 사업에 참여)의 4차산업 신기술 VR체험 등 최근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4차산업 관련 부대 행사도 제공 할 예정이다.
공단의 행사 개최 관계자는 “전북지사와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박태훈)가 협업하여 지역 내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참가하는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접수기한은 9월 20일 까지로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063-210-9231) 및 전북서부지사(063-731-5507)로 연락하여 신청서를 교부받을 수 있다. 단 참가인원에 제한이 있는 관계로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서둘러서 신청서를 제출할 필요가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