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관광열차 연계 전통시장 마케팅

  • 등록 2017.03.15 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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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통해 전통시장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레일이 공동협력해 대도시 소비자들을 지역 전통시장으로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를 모색하자는 취지의 여행상품이다.

남원시는 5일장이 열리는 공설시장이 2013년부터 5년 연속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에 6회 운행으로 2,4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1차로 수도권 관광객 400여명이 공설시장을 다녀갔으며 19일에는 2차로 300여명 더 찾아올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날 공설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신나는 문화공연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와 우수농산물, 특산품을 홍보, 판매하는 마케팅을 벌였다.

한편 남원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의 자원을 연계한 마케팅과 이벤트 등을 지속 발전시켜 공설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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