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한루원 야간상설공연 5년째 이어진다

  • 등록 2017.03.14 14: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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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 야간상설공연이 올해도 지속된다.

남원시에 따르면 전북문화관광재단이 공모한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에 시가 응모한 ‘월매가 사랑한 놀부’가 선정돼 국·도비 1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광한루원 야간상설공연은 춘향전을 각색해 만든 창극을 광한루원 내 수중무대에서 상시적으로 공연하는 것으로 지난 4년간 4만1,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남원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춘향전에 흥부전을 가미한 창극을 선보인다.

공연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매주 토요일 8시 광한루원 수상무대에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광한루원 야간상설공연은 환상적인 야경과 품격 있는 공연으로 관광객들의 호평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크다”며 “올해 공연을 위해 주요배역과 대본, 작곡, 안무 등을 확정 짓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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