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면,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 '구슬땀 흘려’

  • 등록 2016.05.23 15: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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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운암면은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섬진강 수변지역인 운암대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환경정화 활동은 운암면 직원과 옥정호 지킴이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1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단 등은 도로변과 소공원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는 물론 체련시설주변 제초작업 등을 펼쳤다.

박현기 면장은 “운암면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호반주변에 30km의 드라이브코스와 국사봉, 붕어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연간 방문객이 3만여명에 달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쓰레기 가져가기 홍보 및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암면은 옥정호 순환도로를 비롯해 물안개길, 붕어섬, 국사봉 등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옥정호 수변지역에 조성된 소공원 9개소와 쉼터 4개소를 중심으로 환경정리 및 사계절용 패랭이꽃을 식재해 나갈 계획이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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