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통제 됐던 종주능선(노고단~장터목)을 포함한 전 정규탐방로에 대해 5월1일부터 전면 개방했다.
그러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봄철 산불방지기간을 5월31일까지 정하고 산불 위험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탐방로 전면 개방에 따른 “야간산행, 샛길출입, 비박행위 등 각종 위법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지리산 '입산시간지정제' 시행에 따른 탐방로별 입산·통제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산행 준비를 할 것”을 당부했다. 만약 이를 위반시 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다.
우동제 탐방시설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http://jiri.knps.or.kr)를 참고하여 '입산시간지정제'에 따른 탐방가능 시간 등 탐방정보를 사전에 확인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055-970-1000),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063-630-8900),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061-780-7700), 지리산국립공원홈페이지(http://jiri.knp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