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회, ‘전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 건의안’ 채택

  • 등록 2022.12.13 23: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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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지난 9일 곡성군의회(의장 윤영규)는 제257회 곡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전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문에서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해서는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국민 누구나 균형 있고 평등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의료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건의문을 대표발의한 강덕구 의원은 국내 의과대학 수는 총 40개교로 이 중 13개교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각 광역시와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제주에 1개 이상의 의과대학이 있지만, 전남도만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중증질환치료 전문병원이 없다고 설명했다.

 

곡성군의회(의장 윤영규) 의원 일동은 이날 건의문에서 "200만 전남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전남의 의료 불평등 및 진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남 의과대학과 부속병원 설립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최홍욱 기자 webmaster@tap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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