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끝나는 제84회 춘향제, 아직도 열기 뜨거워

  • 등록 2014.06.16 14: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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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사랑이야기 남원에 물들다’란 주제로 시작된 제 84회 남원 춘향제가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6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춘향제 대표 행사인 춘향선발대회를 시작으로 화려한 불꽃놀이 등의 개막식축하무대, 시민들이 참여한 민속씨름대회, 그네뛰기체험, 춘향시대속으로, 길놀이, 공연예술무대인 세기의 사랑가 ‘오페라 춘향 갈라쇼’, 창극 靑, 춘향 등으로 춘향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또 14일에는 국악인들의 등용문인 춘향국악대전 예선에 이어 15일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본선이 열려 각 분야별 우승자를 가렸다.

 

 

‘KBS전국노래자랑무대’은 춘향제 마지막 날인 17일은 광한루에서 열린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본선 참가자 15팀의 무대와, 초청가수 김연자, 박현빈, 강진, 박주희, 소명의 무대로 꾸며진 노래자랑무대는 남원시민들의 끼를 볼 수 흥겨운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상설프로그램인 춘향시대속으로, 춘향그네뛰기, 마당놀이공연, 미꾸리체험 등도 진행되고 있어 마지막까지 춘향제를 즐길 수 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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